정부, 동네 관공서 장난감 대여사업 놓고 '오락가락'

"민간경제 위축" 우려 표명하다 대여사업기관·담당자 표창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장난감 대여사업 허용 여부를 놓고 애매한 태도를 보여 지역 부모들만 혼란을 겪고 있다.
서울 구로구가 2004년 시작한 장난감 대여사업은 이제 180개 지자체로 확산해 젊은 부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지자체 지방공기업의 장난감 저가 대여사업이 민간의 사업 기회를 빼앗을 수 있다며 공식적으로 우려 입장을 나타냈다.

^{[전체기사 보기]}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6/01/86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