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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운영위원님께 드리는 글
김윤재  2010-03-09 11:13:46, 조회 : 1,917, 추천 : 307

이** 운영위원님!!!

참으로 참으로 너무하십니다
한 개인의 잘못된 시각으로 30명의 가족들이  굶어 죽을 형편에 놓여 있습니다
시민을 위한 시민연대가 되어야지  시민을 죽이는 시민연대가 되어서야 되겠습니까?
저는 횡단보도안전표시등을 관리하는 직원입니다.

저희 회사의 임직원들 모두는 지난 88년부터 2008년 10월 현재까지 서울시 관내 "횡단보도안전표시등"을 설치하고 관리유지보수를 하고 있는 크게는 서울시민과 작게는 각 자치구내 "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구민 한사람 한사람의 생명보호를 위하여 남들이 자는 시간에 일어나 유지보수를 위한 순찰을 하며 그래도 나라와 시민을 위한 공익사업을 한답시고 어렵고 힘든 일들을 하면서도 자긍심을 가지고 지금까지 생각하며 정도를 걸어왔습니다


이** 운영위원님!!!

혹시라도

한 밤중에 "횡단보도안전표시등"을 보셨는지요?
비 오는 날 차선도 없는 도로를 보셨는지요?
눈 오는 날 차선이 필요없슴을 알고 계신지요?
지난겨울 차선이 하나도 안보이는 차로에 불을 밝히며 홀로 외로히 서있는 도심의 등대지기인 횡단보도안전표시등을 혹시 보셨는지요?  이래도 차로에 방해물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요즈음 운전자들의 운전습관들이 날로 난폭해져서 늦은 밤시간에는 횡단보도를 건너기 조차 무서울 정도의 세상으로 바뀌어져가고 있는 삭막한 현실입니다.
그럼으로 인해 횡단보도내에서의 인명사고는 날로 늘어만 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혹시 민원을 내시기 전에 전체적인 평가나 표본조사를 하셨는지요?
아님 최소한 자치구에 인명피해 예방에 어느정도의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아보셨는지요?

개인의 생각이신지?  아님 다른 사람으로부터 사주를 받으셨는지는 모르겠으나????
혹시 안전표시등으로 인해서 무슨 사고가 있었는지요?   아님 무슨 피해라도 보셨는지요?

민원 내용에 보면 운전자의시야를 가린다고 하셨더군요?
과연 그런지 확인해 보셨나요?
그것은 횡단보도를 그냥 지나쳐야 하는 사람들의 못된 마음에서 나온 말들이겠지요?

나는 지나쳐 빨리 가야 하는데 안전표시등이 버젓이 버티고 서 있으니 지나쳐 갈 수도 없고, 중앙선을 침범해서 갈 수도 없고 참으로 답답한 마음이었겠지요?

이 운영위원님!!!  
최소한 시민을 생각하는 시민연대에서 무작정으로 시민을 죽여버리는 업무를 자행하는 것은 과연 옳은 일로 찬성을 해 줄 것인지에 대해서 서울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투표를 해 보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제가 돈이 많았다면 큰 맘 먹고 인터넷이니 중앙신문이니 할 것없이 한번 터트렸을겁니다. 시민을 위한 시민연대가 되어야지 시민을 생명을 담보로 횡단보도를 건너게하는 시민연대가 있어서야 되겠느냐고 말입니다.

시민연대에서는 이렇게 좋은 시설물이 법상으로 묶여있으니 어떻게해서라도 제도권내에 흡수케 하여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가 행해 질 수 있도록 노력했어야 함이 옳았을 것입니다.

바로 이런 것들이 시민을 위한 일이고 운영위원님께서 하셔야 할 일이고,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 할 일이 아니었는지요?

무조건 철거시켜야 한다는 말은 너무 상식이하의 말씀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정업체에 혜택을 주었으면 벌써 돈 벌어서 관뒀겠지요?
아님 우후죽순 가지를 치고 회사들이 설립이 됐었겠지요

현재 표시등 한개당 1월 관리비용으로 10만원을 받고 관리를 해 줍니다
600개 해봤자 6천만원이지요?
지금쯤 생각해 보시지요 직원 12명의 월급과 차량운영비, 자재비용등  참 부자되고 나라에서 아주 큰 혜택을 준 사업이지요??????

저희 12명이 아니라 거기에 딸린 식솔들의 눈이 두려워 아마 오늘 밤부터라도 잠을 주무시면 안되지요!!   40대후반에서 50대까지 이 사람들이 이제 사회에 나가 무얼 하겠습니까?
하긴 무어라도 하겠지요?  그건 우리 걱정이고요......
참으로 사람 인생을 우습게 만들어버리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 운영위원님은 참으로 많은 가정을 짓밟아 버리셨습니다
쌍둥이가 고3으로 대학을 들어가야 하는데 ............  걱정이 태산같겠죠???
이러니 자살소동이 일어났겠지요?...........

앞으로 직장을 잃게될 처지에 있는 저희모두 세상에 나가 또 다른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 할 것 입니다.

이 운영위원님께서는 많은 일을 여러방면에서 하고 계신것 같네요
부디 남에게 짓 밟히는 삶을 살지 마시고,
또 앞으로는 개인에게 크나큰 실망을 안겨주는 삶도 살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제발, 제발~~
앞으로는 남의 마음을 제발 아프게 만들지 말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이번 일을 계기로 시야를 넓히어서 눈 앞의 이익 하나보다는 열의 익을 위해
지금보다 더욱 더 열심히 일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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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운영위원님께 드리는 글 [1]  김윤재  2010-03-09
11:13:46
     [re] 답변드립니다  skngo  2010-03-12
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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