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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총체적 부실공사 제2롯데월드 임시사용을 중단하라
skngo  2014-12-12 09:39:53, 조회 : 2,829, 추천 :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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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부실공사 제2롯데월드 임시사용을 중단하라
- 투명하고 정확한 ‘안전대책’이 없는 롯데를 규탄한다  -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에 있는 국내 최대의 아쿠아리움에서 누수가 발생했다. 롯데측에서는 ‘구조 안전상 전혀 문제가 없고 특별한 사고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제2롯데월드를 둘러싼 문제는 조기개장 이후로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다. 롯데측의 대처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한다기 보다는 자사의 이해득실에만 치중하여 땜질식 처방을 하고 있는 형태이다. 이를 관리 감독하는 서울시 또한 마찬가지이다. 조건부 임시사용이라지만 문제가 터질때마다 서울시는 책임회피식의 대응을 하고 있다.

시민들은 불안하다. 정말로 안전한건지. 잠실지역을 이동해도 문제가 없는 것인지. 각자 위험을 감수하면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시의 주인은 누구인가. 지역에서 터전을 꾸리고 뿌리를 내리며 살고 있는 주민들. 시민들이다. 언제쯤 우리들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을까.

1. 국내 최대규모의 아쿠아리움과 ‘14만5천볼트 초고압 ’석촌변전소‘
롯데월드몰 지하1,2층에는 국내 최대규모의 아쿠아리움이 있다. 그리고 그 아래인 지하3층과 5층 사이에는 14만 5천볼트의 초고압인 ‘석촌변전소’가 자리잡고 있다. 그런데 지난 3일. 지하2층에 있는 오션터널에서 누수가 발생한 것이다. 다행히도 보수공사를 통해 누수를 막았지만 롯데측의 초기대처는 시민들의 불신을 초래하게 만들었다.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문제를 정확하게 고지하고 관람을 통제했어야하는 롯데는 사실을 숨기고 비밀리에 공사를 진행한 것이다. 이러한 롯데측의 행태는 시민들의 안전을 볼모로 잡고 자사의 이해득실에만 치중한 기만적인 모습이지 않을 수 없다.
아쿠아리움 아래 석촌변전소도 문제다. 본래 물과 전기는 상극이라 변전소의 위치를 설정할 때는 인근에 물이 없는 곳에다 짓는 것이 상식이며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그런데 아쿠아리움 아래 변전소가 위치하고 있다. 더욱이 이해가 안되는 것은 한전 또한 문제제기를 하였다가 주장을 바꾸고 아쿠아리움의 설치에 문제가 없다고 한 것이다. 만의 하나라도 변전소에 물이 들어간다면 송파구 일대가 전부 마비되며 어떠한 참사가 일어날지 예측이 어렵다.
시민들은 불안하다. 우리들은 왜 이렇게 위험을 감수하며 이곳에서 살아야 하는가!
제2롯데월드에 과연 ‘시민안전’이란 게 있는 것인가!

2. 제2롯데월드몰 바닥 및 천장 균열
지난 10월 30일. 제2롯데월드몰 5~6층 음식점들이 있는 바닥에서 균열이 발견되었다. 그리고 11월 3일. 에비뉴엘8층 천장 구조물에도 균열이 발견되었다. 이에 대해 롯데측의 해명은 최근 ‘아쿠아리움 누수’ 해명과 똑같다. 균열이 난 것은 사실이지만 구조안전상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이에 관리 감독의 책임을 지고 있는 서울시는 제2롯데월드몰의 내부 인테리어 안전점검을 제3자와 함께 조사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우리들은 서울시와 롯데측의 말을 믿을 수 없다. 시민의 안전보다는 자사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롯데의 불투명한 해명과 서울시의 뒤늦은 안전점검관리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잠재울 수 없는 것이다.

3. 투명하고 정확한 ‘안전대책’ 없는 제2롯데월드 임시사용 중단하라
제2롯데월드몰은 서울시 뿐만 아니라 수도권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최대규모의 시설이다. 그렇기 때문에 안전문제에 있어서는 조금이라도 의혹이 없도록 투명하게 원인을 밝히고 공개해야한다.
지난 10일. 제2롯데월드에 정부합동안전점검이 실시되었고 롯데측에 ‘정밀안전진단’을 요구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시민들은 아직도 불안하다.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안전에 문제가 없다라는 평가만 받으면 되는 것인가!
생명 보다 소중한 가치는 없다. 때문에 안전에 있어서는 지나치다는 소리를 들어도 하나 하나 면밀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 우리들은 더 이상 땜질식의 처방을 원하지 않는다.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세워라. 투명하고 정확한 ‘안전대책’이 없는 한 제2롯데월드의 임시사용을 중단하라.

4. 시민들의 요구
첫 번째, 개장 이후 제2롯데월드 일련의 사태들을 지켜보며 높아진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야 한다. 때문에 주민들과 박원순시장과의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라. 서울시와 박원순 시장의 안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주민들은 기대하는 것이다.

두 번째, 우리들은 서울시와 롯데에만 안전을 맡길 순 없다고 생각한다. 안전은 누구에게 맡길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때문에 송파의 시민사회환경단체들과 주민들이 함께 ‘주민안전, 시민안전’을 점검할 수 있는 구조와 체계를 만들어 갈 것이다. 서울시는 지역의 주인인 주민과 시민사회환경단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듬에 적극 동참하라.



2014년 12월 12일

강동송파환경운동연합ㆍ강동시민연대ㆍ강동주민자치네트워크ㆍ녹색당(서울시당)ㆍ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ㆍ송파시민연대ㆍ위례시민연대ㆍ송파솔루션장애인자립생활센터ㆍ서울장애인인권부모회ㆍ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ㆍ정의당(서울시당, 강동구위원회, 송파구위원회)ㆍ참여연대ㆍ통합진보당(송파구위원회)ㆍ함께서울추진위원회ㆍ레이크팰리스입주자대표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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