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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운동 ‘점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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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skngo |
| 등록일 | 2010-04-25 |
| 조회수 | 3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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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운동 ‘점화’ 강동주민자치네트워크, 위원회 구성 평가 [2010-04-21 오전 11:30:00] 강동주민자치네트워크 산하 구민매니페스토위원회(위원장 김석순, 이하 강동넷 매니페스토위원회)가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동구 출마자들에 대한 공약을 평가하는 매니페스토 활동에 돌입했다. 강동넷 매니페스토위원회는 향후 이번 지방선거일 전까지 재출마자에 대한 공약이행 평가와 더불어 출마자들에 대한 ‘좋은 공약’ 제시, ‘좋은 공약’ 채택 및 제시 후보 알리기, 후보자 공약평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선 20일부터 재출마 현직 의원들에 대해 공약이행 질의서를 전달하고, 26일 답변마감과 27일 공약이행 평가 후 30일 전원회의를 통해 이행평가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다음달 3일 ‘좋은 공약’을 제시하고 7일 ‘좋은 공약’을 채택한 뒤 후보자 등록일인 5월 13일 전까지 공약평가를 통해 5월 19일 ‘좋은 공약’ 후보 및 공약 평가를 발표한다는 일정도 세운 상태. 이러한 가운데 20일 강동넷 매스페스토위원회는 평가활동의 첫 시작으로 이해식 구청장을 방문, 공약이행 질의서를 전달했다. 이날 질의서에는 지난 2008년 보궐선거 당시 이 구청장이 내세운 공약에 대해 △국산 유기농산물 급식확대, 학교 직영농장 운영 △어르신이 주도하는 노인정책의 수립과 집행 △관내 기존 고등학교 특색 있는 명문고 집중 육성 △부모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강동 △믿을 수 있는 출산·보육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문화도시 △웃음꽃 피어나는 여유로운 강동 △구청장 중도사퇴자 선거비용 구상권 이행 △강동을 바꾸는 10가지 과제 등 총 9개 분야 29개 항에 대한 질의가 포함됐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책대결에 의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취지로 실시되는 이번 강동넷 매니페스토 활동에는 한살림 동부지부(지부장 박혜숙), 장애여성 공감(대표 배복주), 생태보전시민모임(류양선), 위례시민연대(대표 유인숙), 강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운호), 함께가는 강동장애인부모회(대표 오금옥), 열린사회강동송파시민회(공동대표 조길래·박성식) 등 7개 강동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매니페스토-선거와 관련해 유권자에 대한 계약으로써의 공약, 곧 목표와 이행 가능성, 예산 확보의 근거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공약을 말한다. 평가기준으로는 공약의 구체성(specific), 검증 가능성(measurable), 달성 가능성(achievable), 타당성(relevant), 기한 명시(timed)의 5가지가 있다. 이 5가지의 영어 첫 글자를 따서 ‘스마트(SMART)지수’로써 공약을 분석하고 평가한다. 또 공약의 지속성(sustainability), 자치력 강화(empowerment), 지역성(locality), 후속조치(following)의 첫 글자를 딴 셀프(SELF)지수도 평가기준으로 삼는다. 정현철 기자 webmaster@dongbunews.co.kr 2010년 4월 21일 77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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