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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추경예산 109억 확정 세부내용 목록
제목 강동구 추경예산 109억 확정
작성자 skngo
등록일 2009-03-27
조회수 3711
첨부파일 | 3.jpg

경제위기 극복위해 조기 편성
[2009-03-25 오후 2:09:00]
    
강동구가 경제위기 극복과 서민 생활안전을 위해 예년보다 앞당겨 편성해 제출한 추경예산안이 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지난 19일 오전 11시 제1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된 이번 추경예산안 규모는 일반·특별회계를 합해 총 2902억7284만원으로 기정예산보다 109억655만원 증액됐다. 일반회계 2592억3206만원,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특별회계 9억8499만원,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 4억5661만원, 주차장 특별회계 358억9917만원이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특징은 일자리 창출과 신빈곤층 지원을 포함한 긴급복지사업,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경제활성화 촉진, 장애인 편의시설 및 어르신 이용시설 기능개선, 국·시비 보조사업 확정 변동에 따른 추가분과 경정분을 계상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동구-진천군과의 자매결연 체결 사전 동의안을 비롯해 △강동구 디자인 노점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강동구 도로점용 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조례안 등이 통과됐다.

특히 ‘공무원행동강령 위반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조사계획서’가 채택된 가운데 김정숙 특위위원장을 비롯한 8명의 의원들은 이달 26일부터 자료검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사활동에 돌입한다.

채택된 조사계획서에 따르면 특위는 △각종 행사 일정시간의 변경계획 업무(총무과) △여성단체연합회 선거와 어린이집 합동졸업식 업무(가정복지과) △강동축구 골드리그전 업무(문화체육과) △도시환경 정책연구 업무(도시계획과) △동 연두순시 및 척사대회 업무(자치행정과) △학교지원 업무(교육지원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업무(주민생활지원과) 총 7개에 대해 서류와 현장조사, 관계공무원 질의응답 등의 방법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보고서 작성 및 채택은 4월 20일 예정돼 있으며 조사결과는 4월 21일 본회의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강현숙 기자 khs@dongbunews.co.kr

2009년 3월 25일 7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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