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4일 토요일 23년 2번째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마천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주택을 방문했습니다. 

어르신은 기초생활수급가구로 경제적 어려움과 더불어 얼마전 배우자를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셨습니다.

당뇨 합병증, 섭식 장애, 신장기능 저하 등으로 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계셨습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필요한데
곰팡이가 심하여 호흡기와 피부질환을 걱정해야하는 상황이라 

시급히 집수리가 필요한 주택이었습니다.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지난번에 이어 가천대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서 

위례시민연대 회원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도배 장판을 새로 하고 나니

어르신께서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 집수리 봉사는 9월경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