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차 집수리 봉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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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4단계로 잠시 미뤄 두었던 52차 집수리봉사활동을 9월25일 토요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습니다.
위례시민연대 집수리 봉사단은 송파교육복지센터로부터 소개받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부자)한부모가정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에도 송파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용주거분과에서 진행하는 <집수리 학교>에 참여중인 수강생 여러분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52차 집수리 주택은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이 있는 가정이고 낙후되어 고장난 주거환경의 개선이 필요한 주택이었습니다.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도배 및 장판교체와 더불어 노후된 세면기, 변기, 가구, 전등, 막힌 하수구 관 등을 교체했습니다. 대상 주택 가족께서 미리 짐을 정리해 주셔서 봉사활동을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보다 봉사시간이 길었지만 선선한 초가을 날씨 속에서 구슬땀 흘리며 무사히 봉사활동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
더불어 환하게 바뀐 방과 화장실, 싱크대를 보면서 기뻐하시던 가족의 모습을 함께 전해드립니다.
오는 10월에도 2차례의 집수리 봉사활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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