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례시민연대 사무국입니다. 지난 9월 9일 토요일 62차 주거환경개선집수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이 혼자 거주하시는 주택이었습니다. 

고령자에 거동이 매우 불편하며 수급비로 구급차이용료와 생계,주거비를 감당하기에도 매우 어려운 가정이었습니다 .

습기와 곰팡이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계셨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가천대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다함께 모여서 위례시민연대 및 주거복지센터(주거상담소) 소개를 하고 

일정과 역할을 안내하고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낡은 벽지와 장판을 뜯어내고 곰팡이 제거 및 낡은 페인트를 긁어내고 

새로 도배와 페인트칠을 하고 장판을 교체했습니다. 

어르신이 보시고 집안이 환해졌다며 너무나 좋아하셨습니다. 

조금 덥긴했지만 좋은 날씨에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63차 집수리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