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새 주일한국대사가 박근혜 정권이 일본정부로부터 받은 10억엔을 활용하여 새로운 기금을 만들자고 발언한 것을 보는 순간 오키나와 후텐마(普天間) 미군기지가 떠올랐다. 2009년, 이 기지를 오키나와 바깥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열망을 하토야마 민주당 정권은 받아안았다. 일본 사상 최초로 성취한 민주적 정권 교체가 든든한 바탕이 되었다. 그러나 바로 그 미군기지 이전 실패로 인하여 하토야마는 취임 8개월만에 물러났다. 미국은 역사적 정권 교체로 탄생한 민주 정부의 요구를 거부했다. 오히려 하토야마에게 과거 자민당 정권과 미국 사이의 합의라면서, 오키나와 안에 새로운 미군기지를 지어 그곳으로 기지를 ..
글 전체보기박근혜-아베의 '위안부 합의'는 부활하는가?
송기호 변호사
인권보호는 문화의 발전을 가져온다.
박정인(해인예술법연구소 소장)
1. 송파구 소재한 서울동부구치소발 코로나19는 지난해 11월 27일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계속 늘어나는 확진자에 대한 처리가 미비하여 법무부 추미애 장관이 사과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동부구치소 수용자는 경북북부제2교도소(구 청송교도소)로 이감되어 다인실이 아닌 1인실, 즉 '독방'에 배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동부구치소 확진자(수용자 기준) 중 타 기관이나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고, 해당 구치소 내에 일시 수용돼 머물러 있던 인원은 지난해 12월 21일 184명이었는데, 같은달 31일 401명으로 늘었다. 올해 1월 4일에는 610명이 수용됐고, 나흘 ..
주거문제와 민중의 한숨 소리
최창우(집걱정없는세상 대표)
주거문제로 나라 곳곳에서 신음소리가 넘쳐나고 있다. 집으로 인한 고통의 한숨소리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 2-3년 동안 유독 더 심해지고 있다. 집값이 서울 강남에서 서울 전역으로, 그 다음엔 수도권으로, 그 다음엔 광역시 또는 중소도시의 특정 지역으로, 다시 서울로 끝도 한도 없이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은 최근 몇 년 사이에 100% 오른 아파트가 수두룩하다. 심지어 200% 오른 아파트도 있다. 지난 달 12월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43제곱미터 아파트 한 채가 경매로 나왔는데 감정가의 190%에 낙찰되는 일도 있었다. 3억 원짜리 집이 5억7123만 원에 낙찰된 것이다. 감정가가 1년 전에 매겨졌고 재..
글 전체보기어제-오늘-내일 소식
문재욱 조직국장
▶어 제
■<푸드웨어 설명절 볶음밥 3,000개 후원>
코로나 펜데믹으로 불활을 피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먹거리를 후원해 주시는 푸드웨어에서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하여 볶음밥 3000개를 후원하여 주시어
2021년 2월5일 (금) 13시에 송파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나눔을 진행했습니다.
송파·강동의 다문화, 장애인, 주거취약계층, 그룹홈 등과
골고루 나누어 마음까지 얼어붙게 만든 코로나 사태에도
지역사회에 전해지는 온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05752 서울특별시 송파구 성내천로 216, 2층 송파너른마당 內 (마천동 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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