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적 불평등 - 자산, 소득, 시간 불평등 2021년 12월 8일 토마 피케티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불평등연구소가 ‘세계 불평등 보고서 2022’를 발표하였다. 보고서는 세계의 자산 불평등이 해를 거듭하며 계속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구체적으로 보면 상위 1%는 세계 자산의 37.8%, 상위 10%는 75.5%를 차지했다. 반면 하위 50%의 자산은 2%에 불과했다. 상위 10%는 평균 7억3천만원의 자산을 가진 반면, 하위 50%는 386만원으로 190배 차이가 났다. 특히 막대한 부를 소유한 극소수는 자산이 크게 늘었다. 2019-2021년에 세계 자산이 연평균 1..
글 전체보기2022년 대선과 시대정신
안성용 (위례시민연대 공동대표)
장애인 정책을 중심으로 바라본 이번 대선
박정인 교수(대통령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본위원회 위원)
I. 들어가며
누군들 조금씩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자신이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관점에서 생각해 보면 장애인 정책은 결코 ‘장애인’들만의 정책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애인 정책은 오직 보건복지부 사업 개선을 위한 사회복지학의 영역만이라고 할 수도 없다. 3월 9일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 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장애인 5대 공약은 대통령 후보가 장애인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첨예하게 보여준다. 어디까지나 장애는 사회성을 띄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장애인가 아닌가가 결정된다. 안경이 발명되고 보편화되기 전에 시력이 마이너스인 사람은 분명..
기후정책을 중심으로 바라본 20대 대선
김찬휘(녹색당 공동대표)
‘탄소예산시계’가 있다.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c 1.5℃ 높아지는 시점을 ‘타이머’로 표시하는 시계이다. 탄소예산시계는 현재 7년 4개월을 가리키고 있다. 지금 추세로 7년 4개월이 지나면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이 권고한 1.5℃ 기온 상승이 완료된다는 것이다. 물론 7년 4개월이 지나서 지구가 붕괴된다는 뜻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도 전 지구적으로 극심한 기후재앙이 빈발하고 있는데 그때가 되면 그 강도와 빈도가 모두 증폭될 것이라는 사실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그때까지 대통령 선거가 이번 한 번밖에 없기 때문에, 이번 대선이 기후위기 대응..
글 전체보기어제-오늘-내일 소식
위례시민연대 사무국
▶어 제 ■<위례시민연대 2022년 총회> 지난 2월10일 목요일 오후6시에 2022년 위례시민연대 정기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 21년 활동의 결과를 함께 평가하고 22년 활동계획을 다같이 공유하고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2022년 위례시민연대의 활동에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참여 부탁드립니다. ▶오 늘 ■<3·1절 103주년 송파시민 기념식 및 송파평화의소녀상 표지석 제막식 참여> 3·1운동 103주년과 송파평화의소
글 전체보기
05752 서울특별시 송파구 성내천로 216, 2층 송파너른마당 內 (마천동 77-3)
송파주거복지센터 : 02-400-2271팩스 : 02-400-2238
법인 사무국 / 위례부설 법률학교 / 위례부설 송파시민대학 : 02-400-2272강동교육복지센터 : 070-4814-3871
Copyright ⓒ 위례시민연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