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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시민연대 사무국  |  view :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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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송파연가 나눔콘서트>  

 

송파구가 후원하고 송파문화원이 주최하고 강남향린교회, (사)땡큐, 위례시민연대가 2023년 3월부터 진행된 송파연가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 성과를 이웃과 나누기 위한 콘서트가 2023년 11월 13일 금요일 저녁7시에 강남향린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송파연가 참여 주민 모임인 <송파 노래모임>, <힐링 하모니카>, <사물놀이 장구>, <기타치며 노래하며>의 공연에 이어 외부 초청 가수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음악을 통해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는 경험을 선사한 즐거운 콘서트였습니다. 2024년 송파연가 활동도 기대해 봅니다. 

 

 

■ <영화 「열 개의 우물」시사회>

 

2023년 12월 2일 토요일 오후3시에 강남향린교회에서 영화 <열 개의 우물> 공동체상영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시사회는 위례시민연대와 소박한자유인이 공동주최 했습니다. 김미례 감독의 작품인 <열 개의 우물>은 1970~80년대 인천의 만석동 인근에서 벌어진 빈민운동, 노동운동에 참여한 여성 활동가들의 흔적을 좇으며 궁극적으로 이들이 운동에 투신할 수 있는 바탕이 된 ‘탁아운동’과 활동가들의 인터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 관람 후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작품에 대한 소감과 생각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열 개의 우물 감독과의 대화 유튜브 영상 보기>

 

 

■ <2023 송파인문대학 시민강좌 마감>  

 

2023년 12월 15일 금요일 저녁7시에 강남향린교회에서 올해 마지막 송파인문대학 시민강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원영 박사님(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상임이사, 정치학 박사)를 모시고 <지속가능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강사님은 시민의 희생을 통해 세운 민주주의는 외환위기 이후로 불평등 문제 누적과 신자유주의 패러다임에 의해 위기상황에 처해있다고 진단하고 UN에서 제기한 ‘지속가능발전’ 패러다임의 사례를 들어 ‘지속가능 민주주의’ 패러다임의 전환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셨습니다. 이후 질의응답 과정에서 우리 사회에 대한 각자의 고민과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좋은 내용으로 준비해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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