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검찰총장 친형 봐주기 인사 의혹

위례시민연대, 사무관 전출입 과정 의혹 제기

2004. 05. 10.

서울시와 강남구가 인사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한 시·구간 전출입 인사 과정에서 '검찰총장 친형 봐주기'식 인사가 단행되지 않았냐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예상된다.

서울 강동·송파지역 시민단체인 위례시민연대 관계자는 10일 <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강남구는 강북구청에서 근무하고 있던, 검찰총장의 친형으로 알려진 송모 과장을 전입받기 위해 정모 사무관을 본인의 동의 없이 서울시로 불법전출시켰다가 서울시인사소청심사위원회에서 패소, 정 사무관을 다시 받아들인 만큼 송 과장은 당연히 강북구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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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85548}

^{[관련보도 1]  강남구, 검찰총장 큰형 '강북 복귀' 여부 협의 중}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89505&CMPT_CD=SEARCH}
 

^{[관련보도 2] 강남구청장을 주민소송 전국 1호 선정하겠다 - 위례시민연대 성명}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86575&CMPT_CD=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