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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3/26] 사무국강화PG'주민과조직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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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skngo |
| 등록일 | 2007-03-26 |
| 조회수 | 4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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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Ⅰ 주민관계와 조직화 단계 일시:2007년 3월26일 월요일 진행:최영선 명제1. 주민을 대하는 나의 자세는 어떠한가? 명제2. 바람직한 주민과의 관계는 어떤 관계인가? 명제3. 조직화하기 위한 나의 준비자세는? 1. 주민관계기술 1-1. 바람직한 주민관계는 주민지도자, 주민조직가, 주민이라는 공동체 구성원들이 조화를 이루고 일치를 향하는 일상적인 관계를 이루는 것이다. 자신의 공동체 구성원들이 제 각각 서로를 대하고 있다면 공동체의 운명은 생명력을 잃게 된다. 각각의 인격들이 공동체의 지향점을 잘 알고 일치를 향하여 서로를 관계해야 한다. 1-2. 바람직한 주민계과는 <일관성 있는 마음가짐>을 유지시키는 것이다. - 마음가짐이란 주민지도자, 주민조직가 자신의 평소의 신념, 자기철학, 지도자, 조직가라는 자기정체성 등을 말한다. - 주민지도자의 마음가짐이 수시로 변덕을 부린다든지, 기분에 따라서 좌우되면 공동체 자체가 영향을 받는다. - 주민조직가의 마음가짐도 마찬가지이다. - 주민지도자, 주민조직가로서 여러 차원의 어려움과 괴로움이 겹쳐 오겠으나 일관성 있는 마음가짐을 유지해야 한다. - 이렇나 마음가짐이 주민지도자, 주민조직가, 주민이라는 공동체 구성원과의 바람직한 관계와 서로간 관계가 일어난다. 1-3. 바람직한 주민관계는 <일관성있는 생활태도>를 유지시키는 것이다. - 생활태도란 주민지도자, 주민조직가 자신의 인사태도, 말투, 옷입는 것, 남편, 아내, 자녀를 대하는 것, 손님을 안내하는 것,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 주민행사의 준비, 실행, 정리하는 모습,회의를 이끌기 위한 준비, 설명, 결과를 확인하는 모습 등 주민지도자, 주민조직가로서의 개인적, 공식적인 모든 형태를 말한다. - 주민지도자의 생활태도의 변덕스러움은 신뢰가 무너지기 때문에 바람직한 주민관계의 장애물이 된다. - 주민지도자, 조직가로서 개인적인 사적 생활태도를 보호받아야 하겠으나 사적생활태도와 공적 생활태도가 불일치하여 오히려 이중적 태도를 보인다면 더더욱 주민관계의 장애물이 된다. - 생활태도의 일관성을 유지함으로써 신뢰를 바탕으로 주민관계가 형성된다. 2-4. 바람직한 주민관계는 <주민관계 결과의 요점을 파악하고, 주민의 생각을 이해하며, 주민 스스로 자신의 발전을 도모하는데>기여해 나가는 것이다. 1) 주민의 이야기를 정확하게 듣는다. 2) 알고싶어하는 정보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한다. 3) 주민을 대할 때 진지한 자세를 갖는다. 4) 주민관계의 결과 주민지도자, 조직가가 후속으로 해야 할 것과 주민이 해야 할 것을 명확히 해둔다. - 주민이 요구하는 전부를 주민지도자, 조직가가 떠맡지 않는다. - 가능한 한 주민 당사자가 할 수 있도록 충분히 조언한다. - 후속으로 해야 할 것이 정해졌다면 충실히 과제를 수행하고 서로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서 일상적 관심 관계로 주민관계를 지속한다. 5) 주민관계기술을 발전시키는데 주민을 초대한다. - 주민관계는 주민지도자, 조직가만 잘해야 하는 분야가 아니다. - 주민 스스로도 상대주민, 주민지도자, 조직가에게 어떻게 관계할 수 있는지를 배우도록 주민을 초대한다. 2. 주민조직건설 10단계 2-1. 주민들과 하나되기 - 지역주민들과 일체가 되는 과정이다. 조직가는 지역의 문화, 경제, 유지들, 역사 그리고 생활양식을 파악하기 위해 지역에 자신을 몰입시킨다. - 주민가정을 방문하고 집단에 끼어들고 그들의 노동에 함께하고 여러 비공식적인 집단 모임에 참여하고 같이 식사하고 초대하고 회합을 가진다. - 주민들처럼 쉬운말로 말하는 법을 배운다. 결국 주민의 한 사람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2-2. 지역사회조사 - 지역조사란 객관적인 문제이자 주민에게 문제로 느껴지는 문제를 파악하는 과정이다. 주민의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문석와 보고서를 찾고 연구한다. 주민이 안고 있는 어떤 문제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 지 문제의 세부적인 것, 복잡한 것까지 어떻게 보고 있는지 주민자신들로부터 배우는 것이다. 지역내 권력구조에 의해 영향을 받는 문제를 체득하는 것, 즉 그 지역의 유지들이 어떻게 움직이는 지를 연구하는 것이다. 2-3. 발견된 이슈에 따른 조직화 밑그림그리기 - 조직가는 개입해야 할 적당한 이슈가 무엇인지에 대해 선입견이나 편견을 가져서는 안된다. 그리고 마침내는 조직화해야할 단 한가지 이슈를 잡아내야 한다. - 조직가는 어느시점에서 시작해야 하고 행동해야하는지를 판단해야 한다. 선택된 이슈는 반드시 다음을 고려애햐 한다. 1) 다수 주민에게 영향을 끼치고 주민이 그 문제를 절실히 느끼고 있어야 한다. 2) 이길 수 있는(성공가능한, 달성가능한)이슈부터 시작한다. 3) 이슈는 동참가능한 다른 주민들에게 역시 관심거리여야 한다. 4) 가능하면 극적이고 흥미롭도록 한다. 5) 보다 발전된 이슈와 내용으로 커지도록 해야 한다. 2-4. 기초작업 - 사람들을 구체적으로 만나는 과정이다. 이 단계는 주민조직가가 주민들을 만나 특정한 문제들에 대해 설명하는 단계이다. 일종의 자극(선전, 선동) 단계이다. 그러나 이 단계에서 주민조직가들이 피해야 할 오류는 자신들이 미리 정한 문제에 대해 일방적으로 설득하려는 것이다. - 조직가는 특정한 문제에 대해 주민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에 대해 주민들이 어떻게 느끼고 실천하려고 하는가에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는 데에 그 역할을 제한시켜야 한다. 2-5. 모임 - 회합은 집단적 힘과 확신을 준다. 대중들은 자신이 혼자가 아님을 발견한다. - 행동은 반드시 꼼꼼히 계획되어야 한다. 기초작업이 잘되었으면 회합은 부드럽게 진행된다. 조직가가 무리하게 어떤 결정을 유도하게 되면 주민들의 자치적인 의사결정이라는 주민조직화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 무시되고 말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가 쉽지 않다. 2-6. 역할극 - 역할극은 주민이 자신이 선택한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그 실천과정에서 떨어질 일들을 미리 예상하고 그에 대처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예상되는 문제를 점검하고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훈련시키것이다. - 이를 통해 주민은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과 그를 해결하려는 자신의 모습에 몰입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사람들이 구체적인 실천과정에 힘있게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준다. 2-7.동원 및 실천 - 실제로 주민들을 동원하여 행동에 나서는 단계이다. 실천행동은 대중들이 진행과정 중에서 그들 자신의 힘을 강력하고도 실질적으로 발휘하는 체험이 된다. 조직화의 보람과 재미는 바로 다양한 방법에 있다. 2-8. 평가 - 행동하고 난 다음에는 주민들은 돌아와 앉아서 어떤 결과가 있었고 어떤 관제가 남아있었는지 돌아봐야 한다. - 우리는 잘 준비했는가?/상대방문제의대상을 제대로 골랐는가? - 우리의 요구는 명료하고 실현가능했던가?/ 우리는 무엇을 배웠나? - 실천을 통해서 목적한 바를 이루지 못했다면 다시 모임의 단계로 환원하여 다음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잡아야 한다. 다음 실천을 위한 전략을 수립할 때에 기발한 실천전략을 개발해내는 것도 유용한다. 2-9. 반성 - 일반적으로 반성은 평가의 일부분이 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반성은 더욱 심오하고 지속적인 관심사를 다루며 더욱 차분한 분위기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분리하는 것이 좋다. - 반성은 우리가 조직내에서 구현하고자 하는 건설적 가치체계를 확인하는 시간이며 자신들의 미래와 관련하여 자치적인 주민조직을 만들 필요성을 스스로 느낄 수 있게 된다. 2-10. 조직 - 대중조직이란 지속적인 일련의 활동을 통해 얻어지는 성과이다. 앞서의 과정을 경험한 주민들은 자신들의 능력을 지속적으로 함양하고 자신들이 처한 사회, 정치, 경제, 문화적인 불합리한 상황을 지속적으로 변화시켜 나가기 위한 상시적인 조직을 갖추게 된다. - 즉 그동안의 과정을 통해 활성화한 주민들은 지속가능한 자신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모이게 되고 그 속에서 그들의 지도자를 뽑는 등을 통해 자신들의 자치적인 조직을 건설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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